20세기 모던미술
마들렌 플랑떼
(1890-1985 아비뇽)
리옹화파
정물 (꽃, 찻전, 레이스, 유리병이 있는 정물), 20세기, 57 x 65 cm, 나무에 유화
옥션 시장을 통해 전세계에 그림이 판매된19세기 프랑스 아비뇽 출신 여류 화가 마들렌 플랑떼는 주로 무용수, 정물, 풍경화를 위주로 훌륭한 작품을 남겼다.
ㅡ프랑스 박물관 소장 리스트 Collections publiques
Nu, musée des beaux-arts de Lyon
Femme nue se coiffant, musée Calvet, Avignon
ㅡ수상
1937, médaille d’honneur
1939, médaille de bronze
1955, médaille d’or
ㅡ일생
마들렌 플랑떼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가 음악 교사를 하며 3남매를 키웠다. 화가와 결혼하는 것을 반대했던 시아버지Joseph Milliat 사망 후 뒤늦게Louis Milliat와 결혼하여 여자 아이를 딸로 입양했다. 리용 출신 로마상 수상자Tony Tollet가 스승이다. 일요일이면 시골 곳곳을 다니며 풍경화를 그렸고, 들에서 꺽은 꽃을 재구성하여 정물로 그렸다. 또한 브르타뉴 풍경화도 다수 완성했다. 리옹 갤러리(la rue Auguste Comte)에서 전시했고, 해마다 자신의 그림 « hors-concours »를 리옹 보자르 살롱전에 출품했다. 파리 살롱전에서 수상했으며, 프랑스 작가 협회(la Société des artistes) 회원 출신이다. 1939년, 현재 파리 소더비 자리에 있었던 la galerie Charpentier (76 rue du Faubourg-Saint-Honoré, Paris)에서 그녀를 초대하여 전시했다. 1985년 94세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매우 많은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