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니노의 파스텔 추상

칸딘스키의 ..면은 음악처럼, 몬드리안의 ..면은 수학처럼, 모짜니노의 ..면은 빛처럼, 희망의 멜로디처럼 평면을 넘어 무한대의 우주로 확장된다. 화가는 세련된 파스텔 색과 기하학적 모던한 컴포지션으로 삶의 기쁨을 노래한다.

올 봄, 서양화가 모짜니노의 지적이고 세련된 파스텔을 집안에 들인다면 아이들에게는 수학과 음악 영역에 영감을 줄테고, 실내 분위기는 생기 발랄한 모던함으로 채워줄 것이다. 화가는 올 해 71세로, 나폴리를 베이스로 작업한다. 최근 파리에서 성황리에 개인전을 마친 인연으로, 앞으로 세계 유명 화랑가에서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