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 몽파르나스와 코타쥐르를 누비며 인물, 풍경, 전쟁의 아픔을 소재로 독창적인 후기 인상주의 화풍을 전개한 모리스 멘지스키는 색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 The importance when painting is to find the color of the air. »
보라색 라벤더와 노란 건초더미 뒤로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이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이웃합니다. 아를의 고호처럼, 피렌체의 다빈치처럼, 드퐁트네는 향기로운 색과 시원한 원근으로 프로방스의 뜨거운 대지를 노래합니다.
그의 고향은 파리, 57년생으로 다수의 프로방스 전시 후, 1991년 남불에 아뜰리에를 열고 정착했습니다. 이후 지난 32년 동안 그곳의 풍경과 인물을 자신만의 색으로 화폭에 담아 국내/외로 전시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미국의 영화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포함, 많은 유명인사가 그의 그림을 소장하면서 전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파리 Drouot미술 전문가의 인정을 받은 베테랑 프로방스 화가입니다. 따뜻한 미소와 친절함이 몸에 배인 드퐁트네의 그림은 행복입니다 !